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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질병>

약간 이상하다고 여겨지면 잘 관찰해 보도록 한다. 고양이는 자존심이 매우 강해 아파도 아픈 티를 않내는 경우가 많다.

눈과 입, 귀, 피모, 항문 등을 주의 깊게 체크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우리집 고양이는 건강하니까'하고 방심해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병원에 데려가지 않더라도 변을 살피는 것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쓰도록 한다.  

* 기생충 *
 새끼 고양이의 배가 부풀어 있다면 회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회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회충이 있을 경우 심한 설사를 하며 성장에 장애를 받는다.
 새끼고양이가 태내에 있는 동안 어미로부터 감염된 경우, 생후4-6주간에 증상이 나타난다.
 생명과 연결될 경우도 있으므로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 구제하도록 한다. 
 또 식욕이 왕성한데도 불구하고 점점 야위어 가는 고양이도 회충을 의심해야 한다.
 회충은 감염 력이 강하므로 조기 발견해 그에 알맞는 구충제를 먹여야 한다.
 정기적으로 검변을 실시해 회충을 박멸한다.

* 눈꼽 *
눈꼽이 끼는 원인 중의 하나는 먼지와 더러운 물질이다. 또 싸움 등으로 각막이 손상 되었을 때도 눈물이 나거나 눈꼽이 낀다. 1.2일 상태를 보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병원을 찾는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꼽이 심하면 곧 병원에 데려간다. 양쪽 눈 모두 심할 경우 바이러스성 비기관염을 의심해야 한다. 눈꼽이 있다고 해서 사람용 안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젖은 탈지면으로 살살 닦아준다. 이물질이 들어갔는데 상태가 않좋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데려간다.

* 식욕부진 *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로 식욕이 떨어질 때가 있다. 신체에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3일 정도 경과하면 다시 회복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3일이 지나도 전혀 식욕이 없으면 질병의 염려가 있다. 그 원인으로는 충치, 치조농루, 구내염, 턱의 관절 및 근육 이상을 생각할 수 있다. 이외에 내장에 병이 생겼을 수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도록 한다. 식욕이 없을 때에는 입속의 이상 외에 매일 같은 음식만 먹여서 그렇지 않은가 혹은 불안이나 정신적 쇼크는 없었는가,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을 주지는 않았는가 등을 체크한다. 열이 있어도 식욕이 떨어진다. 먼저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체크해 보고 곧 대책을 강구한다. 식욕은 있으나 입속이 아파 먹지 못하는 경우라면 식기 앞에 않아 있으므로 그 모습을 보고 잘 판단한다.

* 설사 *  
변이 묽어도 혈액이나 이물이 섞여있지 않으며 건강하고 열이 없으면 하룻밤 끼니를 걸르게 한 후 상태 를 본다. 1-3회의 절식으로 호전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면 그것을 비닐 봉투에 담아 병원에 가져간다. 새끼 고양이의 경우 설사를 계속하면 탈수증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 변비 *
가벼운 정도라면 버터나 마가린을 식사에 섞어주거나 모구(毛球 : 털뭉치) 예방약을 주는 것으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장 기능 장애, 이물 섭취, 요추 결손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변비라고 해서 고양이에게 관장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 다음다뇨(多飮多尿)*
고양이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시는 물의 양과 소변의 양이 너무 많으면 당뇨병이나 위장질환의 위험이 있다. 암컷의 경우 자궁충농증일 경우도 있다. 구토나 설사, 일사병 상태일 때 일시적 탈수증상에 의해 많이 마시는 것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계속되면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본다.

* 코 *

물과 같은 콧물이 나오고 때때로 재채기를 하는 정도라면 가벼운 비염. 집의 먼지나 꽃가루가 원인일 경우가 많다. 보습과 영양에 유의하며 자주 환기를 시켜준다. 콧물의 점도가 강하고 입에서 김을 뿜어내며 눈꼽을 동반할 경우 감염성 질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빨리 병원에 데려가도록 한다. 자고 있을 때 코가 건조한 것은 상관없다. 그러나 일어나서 1-2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건조한 상태라면 발열과 탈수의 증거. 또 코가 하야면 빈혈의 위 험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 구토 *
고양이의 몸은 구토기능이 발달해 있어 과식을 했을 때는 곧 토해낸다. 소화하기 어려운 것이나 유해물에 대해서도 민감해 구토를 함으로써 위험에서 벗어난다. 구토만을 생각한다면 별다른 걱정이 없으나 위가 빌 때까지 토해내기 때문에 구토가 반복될 경우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그러나 마신 물 이상의 물을 토해내므로 주의해야 한다. 6시간 정도 상태를 살피다가 다음 구토가 없으면 다시 물을 마시게 한다. 한편, 털을 함께 먹기 때문에 털 뭉치를 함께 토해내기도 하는데 이것도 자연스런 현상에 속한다. 그러나 뭉치가 너무 크면 자력으로 토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법으로 털 손질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이외의 원인으로 구토가 계속되면 수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구취 *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치조농루나 구내염이 상당히 진행됐음을 의미한다. 치아 표면에 치석이 심하게 끼어있지 않은지 체크한다. 구내염의 경우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나 위염이 원인이 된다. 또 약물에 의한 위염이나 만성위염, 기생충에 의한 소화장애의 위염도 있다. 어떤 이유든 입에서 냄새가 나면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 응어리 *
고양이의 배에 응어리가 있는 경우, 다음의 3가지 질병을 생각할 수 있다.

  1. 황색지방증 이것은 푸른 생선만 급여해 생긴 결과로 피하에 황색지방이 쌓여 만지면 통증을 느낀다.
  2. 유방암
  3. 화농이 있다. 어떤 경우라도 발견 즉시 수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

* 교배와 임신*
암컷은 발정기간이 되면 아기 울음 소리로 울어대며 바깥으로 나가려는 경향을 보이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엉덩이를 들고 양쪽 뒷다리를 번갈아가며 들었다 놨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또한 갑자기 사람에게 애교가 많아져 비비적 거리며 땅바닥에 등을 대고 구르기도 한다. 수컷은 스프레이라는 동작을 하는데 이는 자기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것이며  자기의 분비물을 여기저기다가 묻히고 다니면서 자신의 냄새를 뿌려놓는 행위이다. 고양이는 보통 일년에 두번정도 발정하는 강아지와는 달리 한번 발정이 나 수태되지 못하면
약 21일정도 경과후 다시 발정이 난다. 고양이의 발정은 강아지와는 다르게 교배 과정이 일어남으로써 배란이 유도되므로 수태 성공률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
보통 새끼를 낳은지 3~4개월 후면 다시 발정이 오며. 임신기간은 약 65일정도가 된다. 고양이들은 발정이 자주오며 그때마다 괴로워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현재 애완용 고양이에게는 고양이의 가출과 수컷의 스프레이 행위 방지. 여러질병의 예방 ,어미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중성화 수술이 적극 권유되고 있다. 중성화수술은 수컷의 경우 약 5~6개월이 지난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암컷의 경우 첫발정이(약 8개월 전후.. 고양이 개개별로 편차가 심하다.) 오기전에 시행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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